부의금 속지 양식 및 속지 쓰는법

ONLINE|2019. 7.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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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관혼상제는 인생의 중요한 네 가지 중대사로 여겨졌습니다. 관혼상제는 관례, 혼례, 상례, 제례로 요즘은 성인식 개념의 ‘관례’와 제사를 뜻하는 ‘제례’의 중요성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결혼을 뜻하는 ‘혼례’와 장례를 뜻하는 ‘상례’의 중요성은 여전히 큽니다.


또한 기쁨보다는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예의로 여겨지면서 함께 애도하는 장례에는 반드시 참석하여 예의를 지키는 것은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 조문 절차나 절 하는법 외에도 부의금 내는 법도 지키면 좋은데, 그 중 하나가 부의금 속지 양식에 맞춰 내용을 적는 것입니다.

 


  부의금 속지 양식



부의금 속지 양식이라는 말이 어색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속이 비치지 않는 흰 봉투에 부의금만 넣고 봉투 바깥쪽에 이름과 소속 등만 적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격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봉투 안쪽에도 부의금 액수, 날짜 등을 적어서 현금과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부의금 속지 양식은 엄격히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통용되는 양식을 사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형식을 갖추기에 좋습니다. 유료 또는 회원가입 필요 없이 바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부의금 속지 양식 첨부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부의금 속지 양식 다운로드 방법입니다. 첨부파일만 필요하신 분은 본 포스팅 중반 즈음에 올려둔 첨부파일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한글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이후 좌측의 [온라인 서식 문서 내려받기] 메뉴를 선택한 후 검색창에 [부의]를 입력합니다. 검색하면 [단자(부의)] 서식을 찾을 수 있는데, 이 파일이 바로 부의금 속지 양식 입니다. 그대로 콘텐츠 내려받기 합니다.





이후 파일을 새로 열고 [파일] – [문서마당]을 선택합니다. 단축키 [Ctrl+Alt+N]을 눌러도 됩니다.






이후 내려받기 한 부의금 속지 양식을 열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파일이 열립니다. 소량만 사용한다면 양식만 프린트하고 붓글씨나 볼펜으로 내용을 적으면 되지만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컴퓨터로 작성하여 한번에 프린트하면 됩니다. 부의금 속지 양식 hwp 파일은 상단에 올려두겠습니다.





  부의금 속지 쓰는법





다음은 부의금 속지 쓰는법 입니다. 한자로 적혀있기 때문에 어려워 보이지만 뜻을 이해하고 나면 작성은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부분은 부의금 액수와 날짜 부분입니다. 봉투 안에 넣은 현금의 금액을 적고 조문 날짜에 맞춰 연, 월, 일을 적어 현금과 함께 접어 넣으면 됩니다.


부의금 액수는 주로 홀수로 맞추며 5만원 또는 10만원이 가장 흔합니다. 부의금 액수는 한문으로 적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조의에 쓰이는 한자는 일반적인 한자와 다르기 때문에 직접 적기 어렵다면 한글로 적어도 무방합니다.


장례식장에 들어가 헌화나 절을 한 뒤 상주와 가볍게 인사한 뒤 준비한 부의금을 내고 가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이므로 이 또한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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