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튜브스터 가격, 이용 방법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일상의 활력이 됩니다. 조금 더 특별한 시간을 원한다면 한강 세빛섬 튜브스터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튜브스터는 한강 근처 잔디밭이나 벤치가 아닌, 직접 한강 위에 떠서 특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튜브스터 가격, 예약, 이용 방법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세빛섬 튜브스터 운영시간
| 구분 | 3~5월, 10~11월 | 6~9월 |
| 평일 | 15:00~23:00 | 16:00~24:00 |
| 주말 및 공휴일 | 13:00~23:00 | 14:00~24:00 |
튜브모양 모터보트인 튜브스터는 세빛섬의 가빛섬 1 도교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3, 4, 5월에 해당하는 봄철과 10월, 11월에 해당하는 가을철에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6, 7, 8, 9월에 해당하는 여름철에는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두시간 일찍 개장하므로 낮부터 밤까지 원하는 때에 튜브스터를 타고 노을을 보거나 야경을 즐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튜브스터 가격 및 할인
| 구분 | 가격 |
| 30분 | 35,000원 |
| 60분 | 55,000원 |
| 세빛섬 멤버십 | 10% 할인 |
튜브스터는 6인승 보트 1대를 이용하는 시간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30분 이용 시에는 3만5천원, 60분 이용 시에는 5만5천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1인 또는 2인이 탑승한다 하더라도 인원과 상관 없이 튜브스터 가격은 보트 1대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인 이상 탑승 시에는 여러 대에 나누어 승선해야 하겠습니다. 만약 세빛섬 멤버십(일반/실버/골드) 회원이라면 튜브스터 탑승권 요금에서 10%의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튜브스터 이용 방법
- 현장 방문
- 구명조끼 착용 및 사전 교육
- 튜브스터 이용
- 시간 내 하선, 구명조끼 반납
튜브스터는 2018년부터 사전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단 10월 한강 불꽃축제 시즌은 예외입니다. 때문에 이외의 시즌에는 별도 예약 없이 바로 현장 방문 후 입장권을 구매하여 시설을 이용하면 됩니다. 도착 후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 상의 유의사항, 운행가능 구역, 핸들 조작 방법 등을 간단하게 교육받습니다. 튜브스터 조작방법은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전진, 왼쪽으로 돌리면 후진, 가운데 놓으면 멈추는 식으로 매우 단순하여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용권에 따라 돌아와야 하는 시간을 각자 확인하고 직접 튜브스터에 탑승해 어트랙션을 즐기면 됩니다. 튜브스터는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므로 각자 준비하거나 근처에서 사온 음식을 먹어도 좋습니다. 단 음주, 흡연은 모두 금지되어 있으며 취사 또한 금지되어 있으므로 조리가 완료된 음식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시간에 맞춰 튜브스터를 타고 돌아와 하선하고 구명조끼를 반납하도록 합니다. 만약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복귀한다면 추가 요금을 계산해야 합니다. 튜브스터 내에는 쓰레기통도 자리하고 있으므로 쓰레기를 버리고 간단한 뒷정리를 완료한 뒤 놓고 내리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튜브스터 탑승 불가 대상
- 19세 미만 미성년자
- 반려동물
- 신장 90cm 미만 영유아
-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튜브스터는 면허 없이 운전할 수 있지만, 나이는 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단독으로 탑승할 수 없으며 성인 1인 이상이 동반하여야만 튜브스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도 운전은 성인이 해야 합니다. 또한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은 불가능하며 신장 90센티미터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 거동이 어려운 노약자 등은 안전 상의 이유로 튜브스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튜브스터는 전동 모터,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스박스, 테이블과 조명, 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어 강 위의 드라이브와 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탑승 후에는 언제나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야 하고 몸을 밖으로 빼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한강에서의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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