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대상, 신청, 혜택

생활|2024. 5.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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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인한 문제가 계속 대두되는 가운데, 임신을 원하는 부부 또한 불임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보다 건강하게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항목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내용

  • 여성: 13만원 지원(난소기능검사, 난소 초음파, 자궁 초음파 등)
  • 남성: 5만원(정액검사 등)

임신 사전건강관리는 여성에게는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최대 5만원의 금액이 진찰료 및 검사비로 지원됩니다.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고, 검사 받은 후에 실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 진료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제출하여 증빙이 적절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검사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난소 및 자궁 등 부인과 처음파 검사가 있고 남성의 경우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문의의 판단 하에 추가로 실시되는 검사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상

  •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
  •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
  • 자녀 수 무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결혼 하였거나, 결혼 예정이거나, 사실혼 관계에 있는 모든 부부 중 임신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단 여성이 15세~49세에 속하는 가임기여야 하며 1인당 1회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자녀가 있어도, 자녀가 없어도 신청 가능합니다.

 

외국인도 신청 가능합니다. 단 내국인 배우자와 결혼하였거나, 결혼할 예정이어야 하며 국내 체류자격 비자가 F2, F5, F6 중 하나여야만 합니다.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기에, 비급여 검사 지원이 원칙이지만 의사 소견 상 난임과 같은 부인과 질병이 있는 경우 급여 검사 시에도 지원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금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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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신청서

  • 부부 각자 별도로 신청
  • 직접 방문 시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
  • 온라인 신청 시 e보건소 신청
  • 신청서,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제출
  • 부부 주소지가 다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영수증 등

추가 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검사비 지원을 신청하여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실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접수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부부 각자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다른 경우 각각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바로가기

https://www.e-health.go.kr/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보건복지부 운영 온라인민원 서비스,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동네보건소정보, 보건교육신청 등 안내

www.e-health.go.kr

 

신청자는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부부가 동일 주소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면 추가 서류도 제출해야 합니다.

 

법률상 혼인 관계라면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합니다. 사실혼 관계라면 청첩장, 사실혼 보증서와 보증인 신분증 사본, 예비부부라면 청첩장과 예식장 영수증 등을 준비합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금 청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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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비 청구서

신청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어 보건소로부터 검사의뢰서를 받은 부부라면, 실제 검사를 받고 검사비를 청구하면 됩니다.

 

임신 사전 검사는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진행되어야 하며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이를 미리 알리고 예약 문의하여 검사 받아야 하겠습니다.

 

검사를 받은 후에는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입금받을 계좌 사본을 준비하여 관할 보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마찬가지로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에 파일로 업로드하여 청구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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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난임, 불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부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부가 현재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병원의 문턱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금도 제공되고 있으니 고민 중인 부부라면 e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직접 자세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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