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 신청 및 금액

생활|2020. 4. 28. 09:30
반응형


제품 자체가 아닌, 소비와 사용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지금의 트렌드는 단연 친환경 소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왕이면 자연에 피해를 덜 끼치는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선호되고 또 국가적으로 장려되기도 합니다. 자동차나 이륜차 구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석연료가 아닌 전기 자동차 구매하도록 장려하고 있는데,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므로 확인 후 혜택 얻으시기 바랍니다.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 금액



전기 자동차 및 오토바이 구매 지원금 지원은 2011년부터 진행되어왔습니다. 구매 지원금 금액은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과 각 지역별로 지원하는 [지자체별 보조금]을 더하여 계산됩니다. 이때 [국고 보조금]은 오토바이 차종 및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지자체별 보조금]은 구매자가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기 오토바이 구매 보조금은 선착순 신청 및 마감되기 때문에 지역별로 준비해둔 예산이 소진되면 구매보조금 지급도 중단됩니다. 신청 기간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상이한데, 2020년의 경우 서울시는 2020년 2월 17일부터, 경북 구미시는 2020년 3월 9일부터, 충북 청주시는 2020년 4월 1일부터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기 오토바이 중 경형에 속하는 제품들은 약 150만원에서 210만원 가량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형은 234만원에서 260만원 가량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 또는 기타 전기 이륜차 구매 시에는 319만원에서 330만원 사이의 금액을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는 추가 보조금도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했거나 사용 폐지한 경우입니다. 최대 20만원까지 중복으로 추가 보조금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 대상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는 이륜차는 일반형의 경우 그린모빌리티(발렌시아), 에코카(루체), 와코, 비엠모터스(코알라), 동양모터스(빈티니클래식), 시엔케이(듀오), 대림오토바이, 씨엠파트너(썬바이크), 성지기업 등이 해당합니다. 최소 167만원에서 2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 및 기타형 오토바이의 경우 그린모빌리티, 대풍, 쎄미시스코, 시엔케이, 성지기업 등의 전기 오토바이 제품이 해당하며 보조금 금액은 제품에 따라 319만원, 330만원 등입니다.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 신청




일반 소비자라면 대리점 등을 통해 오토바이를 구매하기만 하면 됩니다. 별도의 신청을 개인적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비자는 대리점이나 제조사 등을 통해 보조금이 지원된 금액으로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하고, 대리점이나 제조사/수입사에서 구매 지원신청서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보조금은 출고 및 등록 10일 이내에 자동차 제조사/수입사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서 접수 후 14일 내에 작성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

https://www.ev.or.kr/portal/


전기 오토바이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이륜차 모델, 각각의 금액, 전기 충전시 주행거리 등은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의 [구매 및 지원] –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 – [전기이륜차]를 클릭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인천/부산/대전/대구/제주/포항 등 전국 지차체별 전기 오토바이 구매보조금 금액 및 선착순 접수 현황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매 및 지원] – [구매보조금 지급현황 확인] – [지급현황(이륜차)] 메뉴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이미 예산을 모두 소진하여 접수가 불가능하거나 대기해야 하는 지자체도 있으므로 위 사이트에서 개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