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타수계산법

건강 증진이나 친목 도모의 목적으로 골프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골프는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도 즐길 수 있고 야외 라운딩도 가능하며 간단한 매트를 구비하여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예전과는 달리 일반화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입문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실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게임의 플레이를 위해서는 룰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골프 입문자를 위한 골프 타수계산법을 소개합니다.

 

  골프 타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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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용어부터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홀수에 따라 타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정해진 타수로 끝낸 것을 파(par), 하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끝낸 것을 버디(Birdie), 파보다 두 개 적은 타수로 끝낸 것을 이글(Eagle)이라고 합니다. 파보다 세 개 적은 타수로 홀인하는 것은 알바트로스(Albatross)라고 하며 파5홀을 2타로 끝내는 경우 더블이글(Double Eagle)이라고도 합니다. 이 외에 콘도르(Condor), 오스트리치(Ostritch) 순서로 부르기도 하며 1타에 성공하면 홀인원(Hole in One)으로 칭합니다.

반대로, 정해진 타수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끝낸 것은 보기(Bogey)라고 하며 파보다 두 개 많은 타수로 홀인하면 더블 보기(Double Bogey), 세 개 많은 타수로 홀인하면 트리플 보기(Triple Bogey), 이하는 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 더블 파(Double Par)라고 합니다. 홀마다 점수를 기록하여 두었다가 마지막에 종합하여 최종 점수를 겨루면 되겠습니다.

  골프 타수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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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회중교회 바로가기

http://harvestmission.or.kr/golf.htm

골프 타수계산법은 앞서 소개한 각 용어와 각각의 기준 타수를 알고 있으면 누구나 익힐 수 있습니다. 위 표를 기준으로 파5홀/4홀/3홀 등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다시 종합 정리하면, 위와 같은 구성으로 정리됩니다. 18개의 홀을 72번의 타수만큼 치는 것이 기준이 되며 이러한 경우를 이븐파(Even Par)라고 합니다. 72타 이내로 치는 경우는 언더파(Under Par) 플레이어라고 칭하며, 81타 이내로 치는 경우는 싱글 플레이어(Single Player)라고 합니다.

※ (출처) 생활체육 정보센터 바로가기

http://sports.koreanpc.kr/

이 같은 골프 타수계산법에 따라 스코어 카드에 위와 같은 형태로 기록하게 되며 타수가 적은 사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헛스윙은 골프 타수계산법에 계산되지 않는 행위지만, 공이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면 1타로 매깁니다.

또한 경기 중 나무나 장애물 등이 있어서 공을 칠 수 없을 때에는 타구 불능을 선언하고 2타점을 가산합니다. 이후 위치를 홀에서 먼 쪽으로 이동시켜 다시 플레이합니다.

계산 미스로 볼을 분실했을 경우의 골프 타수 계산법 또한 비슷합니다. 2타를 가산하고, 공이 분실된 위치를 짐작하여 이어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벌타는 모두가 2타점 2벌타로 적용되며, 다른 공이 플레이를 방해한다면 다른 참여자들의 동의를 얻어 해당 골프공에 별도의 표기를 한 뒤 잠시 치워둘 수 있습니다.

골프 타수계산법은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모두 익혀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록은 당사자가 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심판이나 캐디, 팀 내의 다른 플레이어가 기록하기도 하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나의 타수는 내가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골프 타수계산법이 헷갈리는 분들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친숙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골프 스코어 카드]를 검색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이 다양하게 검색됩니다. 골프장 별 특징에 맞게 양식이 세팅되어 있으며 경기 날짜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번 같은 골프장에서의 기록과 오늘의 기록을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점수 합계나 평균 타수 조회 등도 지원되므로 스코어카드를 직접 작성하기 어렵거나 골프 타수계산법이 헷갈린다면 단순한 어플부터 직접 실행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