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등산코스 및 등산지도

생활|2020. 1. 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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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아름다운 한국의 산, 어느 지역 어느 산을 오를지 계획중이시라면 오늘 포스팅을 통해 살펴볼 용문산도 반드시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양평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의 접근성도 우수하며 등산 전후 둘러볼 관광단지나 맛집도 다양하기 때문에 등산 겸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습니다. 양평의 중앙에 우뚝 솟은 용문산과 이를 비롯한 백운봉, 중원산, 도일봉, 중미산, 어비산 등의 지형까지 포함한 등산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용문산 등산코스 및 등산지도



용문산은 해발 1,157m의 산으로 정상은 가섭봉입니다.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자 양평의 대표 산이기도 한 용문산은 ‘경기도의 금강산’이라는 별칭만큼이나 수려한 산세와 다양한 기암괴석의 조화를 특징으로 합니다.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용문산 등산코스는 여섯개 정도인데, 모두 소요시간이 편도 2~3시간 수준이기 때문에 당일 내에 여유있게 다녀오실 수 있겠습니다.



용문산 등산코스는 시작점을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용문산 관광지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코스, 연안마을 연수리에서 시작하는 코스, 배너미고개에서 시작하는 코스,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코스, 사나사에서 시작하는 코스 등입니다. 물론 시작점부터 정상 가섭봉까지 오르는 코스는 선택하기 나름이지만 본 포스팅에서는 주요 등산로로 불리는 대표 용문산 등산코스만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용문산 등산지도는 위와 같습니다. 시작 포인트는 앞서 언급한 다섯 개의 장소가 표기되어 있으며 시작장소로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다시 몇 갈래로 나뉘기 때문에 본인의 체력과 산행 스케줄 등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용문산 등산코스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용문산관광지 주자장 – 용문사 – 마당바위 – 능선길 – 정상]으로 이어지는 편도 3시간 코스입니다. 용문사에서 [상원사 – 장군봉 –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있으므로 선택하여 오를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동일하게 3시간입니다.


연수리에서 출발하는 경우 [연수리 – 상원사 – 장군봉 – 정상]으로 향하는 용문산 등산코스가 애용됩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입니다. 배너미고개에서 출발한다면 정상으로 향하는 한갈래길만 따라 등산하시면 되며, 가장 빠른 소요시간인 편도 2시간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겠습니다.


용문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한다면 [용문산자연휴양림 – 백운봉 – 장군봉 – 정상]으로 이어지는 용문산 등산코스도 추천합니다. 이 코스를 남북종주 코스라고 합니다. 가장 긴 시간인 편도 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마지막으로 [사나사 – 함왕골 – 장군봉 – 정상]으로 이어지는 용문산 등산코스도 있습니다. 등산 소요시간은 편도 3시간입니다.




   


이 외에도 용문산을 중심으로 유명산, 어비산, 장군봉, 백운봉, 용문봉, 문례봉, 중원산, 도일봉 등을 코스에 넣어 직접 용문산 등산코스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용문사 입구의 용문사관광지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감상하고 청정계곡을 탐방하고, 공원을 산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용문산관광지는 주차요금과 사찰 문화재 관람료가 유료인 관광지이나 양평군민은 모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양평문화관광 바로가기

https://tour.yp21.go.kr/


마지막으로 용문산 등산코스 및 등산지도를 직접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양평문화관광 사이트 접속 후 상단의 [관광지도]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어서 [관광지도 다운로드] 버튼도 클릭합니다.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리면 하단에 [양평 등산가이드] 안내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또는 [PDF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용문산 등산코스 및 등산지도 정보를 웹에서 직접 열어보거나 내 PC에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용문산을 필두로 양평 내에 있는 총 22개의 산에 대한 정보와 주요 등산코스, 등산지도, 주변 맛집, 교통편, 가볼만한 관광지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양평 방문 전 한번쯤 확인하시면 많은 정보 얻으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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