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금액, 지급 신청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는 명예수당, 생계지원금 등의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수당 또한 물가상승률과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하여 조금씩 상승되고 있습니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금액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 금액은 얼마인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금액
- 국가보훈부 참전 명예수당: 월 42만원
- 지역별 참전 명예수당:월 10만원~53만원
참전 유공자는 국가보훈부 그리고 거주지 관할 지자체를 통해 명예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금액은 월 42만원입니다. 80세 이상이며 생계곤란을 겪고 있다면 월 10만원의 생계지원금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지역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 명예수당을 받는지 여부에 따라 그리고 지역별 조례에 따라 실제로 지급받게 되는 금액에는 차이가 큰 편입니다.
이를 테면 서울시는 최고 25만원, 부산시는 최고 30만원, 인천시와 제주도는 최고 22만원,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는 25만원, 경상남도는 30만원 등입니다. 가장 많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급 지역은 충청남도로, 충남 서산에서는 53만원의 금액을 월 지급합니다.
참전 명예수당 신청 방법
- 보훈청 명예수당: 지역 관할 보훈청 방문
- 지자체 명예수당: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참전 명예수당은 만 65세 이상의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됩니다. 때문에 참전유공자이면서 65세에 다다른 분이라면 생일이 포함된 월의 한달 전에 관할 보훈관서에 이를 신청해야 합니다.
보훈청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의 지역에 6곳 설치되어 운영 중입니다. 보훈지청은 서울, 경기, 인천,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북, 경남, 울산,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 21곳이 운영되고 있으니 가까운 보훈관서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예금계좌를 지정하면 되겠습니다. 증명사진과 참전사실확인서, 증빙자료(참전사진, 병상일지, 제대증 등)도 요구됩니다.
지자체별 참전 명예수당은 각자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여야 하며, 지역에 따라 지급 금액이나 지급 방식(월별/연별)이 달라질 수 있으니 담당 공무원을 통해 설명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 대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 금액: 월 3만원~10만원
- 구비서류: 사망진단서, 참전유공자 확인 서류, 통장, 신청서
참전유공자 본인의 사망 후에는 배우자가 복지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 신청을 통해 월 3만원~10만원의 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자체별 사업이므로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사망진단서, 참전유공자 확인서, 본인 명의 통장 등의 구비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보훈급여금 압류방지 전용 통장
명예수당 등의 보훈 급여금을 [호국보훈지킴이통장]을 통해 지급받는다면 압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해당 통장은 우체국, 기업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신한은행, 대구은행 등 시중 10개 은행에서 발급하고 있습니다.
본인 또는 유족이 국가유공(유족)증을 제시하여 호국보훈지킴이 통장을 발급받은 다음, 가까운 보훈청에 방문하여 명예수단 지급 계좌를 압류방지 전용 통장으로 변경하기만 하면 됩니다.
참전 명예수당은 매월 15일 지급되는 것이 원칙이며, 15일과 휴무일이 겹치는 경우 14일에 미리 지급됩니다.
요약 및 정리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매년 조금씩 인상되고 있지만 지역별로 2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편차가 매우 큽니다. 또한 미국 제대군인(VA)가 받는 금액이 연 2천만원 이상인 것을 고려하면 그 액수도 적습니다.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추후 보다 많은 금액이 지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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