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그린우편 요금, 인터넷으로 우편 보내기
e-그린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체국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원하는 우편을 발송할 수 있습니다. 소량 우편은 물론 다수에게 발송하는 대량 우편도 쉽게 웹으로 만들고, 편집하고, 결제하여 발송할 수 있기에 편리함이 특장점입니다. e-그린우편 요금은 얼마인지, 실제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과 절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그린우편 요금
구분 | 금액 | 용도 | 매수 |
소형봉투 | 520원부터 | 초대장, 인사장 등 | 1~6매 |
대형봉투 | 650원부터 | 서류, 안내문 등 | 7~150매 |
접착식 봉투 | 단면 460원, 양면 480원부터 | 지로 고지서, 청구서 등 | - |
우선, 그린우편 요금입니다. e-그린우편은 규격에 따라 종류를 구분합니다. A4용지가 6장까지 하나의 봉투에 들어갈 수 있는 소형봉투는 1통에 520원부터 요금이 매겨집니다. 초대장이나 안내문을 보내기 적합한 형식입니다. 서류 봉투 모양의 대형봉투에는 각각 A4용지 150장까지 넣어 발송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대형봉투는 1통에 최소 65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청구서 같은 접착식 봉투는 단면 360원, 양면 380원부터 가격이 매겨지며 고지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시된 가격은 일반통상 조건의 우편이며, 1장 발송을 기준으로 합니다. 컬러 제작물이거나 등기, 익일특급, 준등기, 선택등기 등의 형태로 발송하는 경우, 그리고 출력용지를 한지로 선택하는 경우 비용은 더 높아집니다. 10통 이상 등기 발송하는 경우에는 할인이 적용되기도 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그린우편 우편 보내기
※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이어서 실제로 e-그린우편 제작 및 발송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온라인으로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우편] – [e-그린우편(구 전자우편)] – [e-그린우편] 메뉴로 접속합니다. 그리고 화면의 안내에 따라 PC에 편집기 프로그램 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하도록 합니다. 편집기 프로그램 설치를 완료했다면, 다시 사이트로 돌아와 소형봉투/대형봉투/접착식 중 발송하고자 하는 우편 종류를 고릅니다. 선택 후에는 [신청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로그인 후 우편 신청 상세내역을 입력하는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여기서 우편물의 양식, 종류, 흑백/컬러, 받는 사람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됩니다. 배달증명 안내문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예약발송도 가능하고, QR코드를 만들어 입력하는 등의 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페이지 하단의 [본문작성] 버튼을 누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미리 다운로드 받아둔 e-그린우편 문서 편집기 프로그램으로 연결됩니다. 우편 본문을 작성하는 방법은 기존에 작성해둔 문서를 불러오거나, 편집기를 통해 새로 작성하거나, 서식을 불러오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PDF, HWP, DOCX, PPTX, XLSX 등의 문서를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문서첨부하기]를 이용하면 되는데, 상하 여백과 출력 설정 그리고 프로그램 버전에 따라 이용이 불가능하기도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편직접작성]의 경우 빈 화면에 글자나 그림, 기호 등을 채워넣으면 됩니다. 우편봉투는 자동으로 생성되므로 본문만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폰트, 크기, 정렬, 줄간격, 개체 조정 등의 기본 편집은 모두 지원되고 있습니다. 작성을 완료한 후에는 주소록에 입력한 주소를 확인하고, 미리보기 후 [작성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 페이 결제 등의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우편 금액을 결제하면 인터넷으로 우편 보내기가 완료됩니다.
e-그린우편 소요시간
- 일반통상, 등기통상, 준등기: 신청 다음날부터 7일 이내 배달
- 익일특급: 12시 이전 결제 시 신청일 익일 배달
이렇게 만든 e-그린우편은 익일특급은 1일 후, 이 외의 방식은 7일 이내에 발송됩니다. 제작, 배달에 소요되는 기간을 포함하고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면 그 다음 영업일에 배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편물 송달기준을 적용하기 곤란한 도서산간 지역은 기본 배달소요 일수에서 추가로 1일~5일의 기간이 더 적용될 수 있다는 점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체국이 멀리 있어 방문하기 어렵거나, 대기인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하거나, 반드시 문서의 원본을 보낼 필요가 없는 문서라면 오늘 소개해드린 e-그린우편 서비스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프린트해서 준비할 필요 없이 웹으로 전송하기만 하면 우편물이 완성되니 개인 및 기업 어디서나 사용하기 간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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